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농이입니다. 오늘은 칼바람 징크스 룬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징크스는 사거리와 공격 방식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독특한 Q 덕분에 여러 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상대의 1선이 카이팅에 대처하기 힘든 쉬바나, 문도 박사 류의 챔피언이라면 미니건과 CC기를 이용해 베인이나 시비르와 유사하게 짧은 사거리의 인파이터형 원거리 캐리로 운용하여 대응할 수 있다. 미니건을 사용하는 징크스의 화력은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 상대 앞 라인이 튼튼하더라도 충분히 대처할 화력이 확보된다. 반대로 사거리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패 죽이는 라이즈 같은 경우라면 로켓 런처를 이용해 코그모나 케이틀린처럼 안전하게 멀리서 적을 때릴 수 있다. 로켓 런처 사용 시 무려 725에 달하는 사거리는 상당한 수준의 딜 안정성을 보장한다. 초장거리 이니시에이팅 수단을 갖지 못한 적이 징크스를 사정권에 넣기 위해 접근할 때 빠직!이나 와작와작 뻥!을 이용하면 위험을 원천봉쇄할 수 있다. 징크스가 하드캐리 원딜으로 평가받는 가장 주된 원인이다. 징크스보다 많은 무기를 갖고 등장한 아펠리오스와 비교하면 수단이 적은 만큼 최대 잠재력도 낮지만 징크스는 원하는 대로 무기를 바꿀 수 있다.

칼바람 징크스의 룬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원딜들이 그렇듯 징크스도 정밀 빌드를 주로 선호한다. 핵심 룬 중에는 정복자가 가장 많이 쓰인다. 어떤 빌드를 타서 어떤 무기를 쓰건 딜량을 확실하게 보정해주며, 특히 신난다!가 터지거나 미니건을 쓰는 경우라면 풀스택에 빠르게 도달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기민한 발놀림의 경우 라인 유지력과 기동성을 보고 기용된다. 탱커를 상대로 일찍부터 딜을 넣고 싶을 때, 크라켄-팬댄 빌드를 타서 고정 피해를 연발로 때려넣으려고 치명적 속도를 선택하기도 한다.

 

정밀 2티어는 Q를 이용해 데미지를 최대한 많이 넣어야 하는데, 그러자니 마나가 많이 필요한 징크스의 특성상 침착이 가장 많이 선호되며, 상황을 보고 승전보와 과다치유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3티어 전설 룬에서는 피흡을 늘리는 전설: 핏빛 길의 선택률이 압도적이며, 4티어에서는 보편적으로 원딜들에게 잘 어울리는 최후의 일격과, 탱커를 처리할 때 필요한 체력차 극복이 상황에 맞게 쓰인다.

 

보조 룬은 크게 영감, 지배로 갈린다. 영감 쪽에서는 초반 라인전에 유용한 비스킷 배달과 무난하게 스펠의 쿨감을 위해 우주적 통찰력이 주로 선택받는 편이며 지배 빌드에서는 유지력을 높여 주는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이 가장 사랑받는다.

징크스의 아이템 빌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징크스의 한타력이 발휘되려면 패시브가 무조건 발동되어야 하고, QWER을 적시적소에 정확하게 쓰는것에는 숙련도가 필요하다. 특히 적시적소에 무기 변환을 할줄 알아야한다. 사거리 감각이 굉장히 중요하다. 미니건으로 DPS 살리면서 딜하다가, 상대가 도망가기 시작하거나 적 딜러진에 딸피가 발견되면 무빙하면서 바로 로켓런쳐로 정확하게 막타를 치고 패시브를 발동시키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조작 난이도가 높고 생존기가 없는 한계 때문에 무빙/카이팅에 능숙하지 않으면 살아남기가 어려운 편이다. 논타겟 W의 적중률, 덫을 정확한 타이밍에 써서 살아남는것, 무빙,카이팅, 패시브로 파고들어 딜넣기 등 원딜 기본기가 되어있어야 힘을 발휘한다. 상대에게 강제 이니시를 거는 돌진 타입의 챔피언이 나온다면 아군의 지원이 없는 이상 힘을 쓰기 쉽지 않다. 특히 기민한 발놀림을 드는 징크스이기에, 중반이후 탱커처리에 제법 고전하는편. 이런 단점은 상대에 하드탱커가 둘 이상일때, 칼바람 나락에 소환사 주문 표식이 추가된 후에 더욱 부각되었다. 대치 구도에서도 원딜치고 제법 내세울 장점이 있는 정도지 특출난 수준은 아니라 조합 자체가 대치전에 불리하면 징크스도 똑같이 고통받게 된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